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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팟캐스트] 눈누난냐 시즌 1/└ 눈누난냐 시즌1 - 외전

외전 EP.17 - 피아니시트, 나치에게 살아남은 남자의 실화(팟캐스트 방송)

by 눈누난냐 맹뚜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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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닥 콘텐츠 크루의 라디오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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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팟티& 팟빵 에피소드 링크📻 

팟티 : https://www.podty.me/episode/13556938

팟빵 : http://www.podbbang.com/ch/1775308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최근에 피아니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렸습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는 블라디슬로프 슈필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엄청난 감동을 주는 영화 입니다.


🎥감동적인 실화를 넷플리스와 왓챠플레이에서 만나자.

사실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바로 "역사적인 사실을 어떻게 풀어서 전달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화가 감동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여럽다는 것은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의 에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감동적인 영화를 개인 라디오 방송인 팟캐스트에서 리뷰를 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그렇다면 감동적인 영화 <피아니스트>를 타다닥 방송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이전 리뷰 :  Netflix.30 - <피아니스트>, 2차 세계 대전, 한 피아니스트의 감동 실화!


피아니스트 : 리뷰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

두치아빠 & 맹뚜가 알려주는 IT & 미디어, 그 중간 어딘가!

 

이 영화는 슈필만이 독일장군 빌헬름과 마주쳤을 때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태인 학살에 대한 이야기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지만, 독일군 장교와 만나는 장면이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먹을 것을 찾으러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던 슈필만, 빈 방 이곳 저곳을 뒤지던 끝에 뜯지 않은 통조림 깡통을 찾아냈고, 쇠막대기로 어렵사리 찾아낸 통조림 깡통을 따려다가 실수로 떨어트리면서 독일군 장교와 마주칩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장면에서 숨이 턱하고 막힙니다. 마치 내가 슈필만이 된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독일군 장교는 슈필만에게 온정을 배풀어줍니다. 그의 피아노 연주를 듣게된 독일군 장교 빌헬름은 슈필만에게 음식도 주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물론 다락방 구석에서)


슈필만이 빌헬름 앞에서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전율을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슈필만의 자서전에서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건반에 손가락을 대는 순간, 손가락들이 경련을 일으켰다. 지금 피아노를 쳐서 몸값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나는 거의 2년 반 동안이나 연주를 하지 못했다. 손가락은 뻣뻣하고, 켜켜이 때로 뒤덮혀 있었으며 은신해 있는 건물에 불이 나는 바람에 손톱도 깍지 못한 상태였다. 게다가 유리창도 없는 방에 방치된 피아노는 기계 장치가 습기로 팽창되어 건반이 매우 뻑뻑했다.

나는 쇼팽의 <야상곡 C# 단조>를 쳤다. 제대로 조율도 안 된 피아노 줄의 탁한 울림이 텅 빈 집과 계단을 지나 건녀편에 있는 빌라의 폐허에 부딪쳐 맥빠지고 우울한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다. 연주를 끝내자 그 침묵은 전보다 한층 더 음울하고 괴괴했다. 거리 어딘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건물 밖에서 총성과 함께 사납게 짖어대는 독일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몸값을 치루기 위해서 피아노를 쳐야만 한다는 슈필만의 말에서, 그가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서 피아노를 쳤는지 알 수 있었다. 그저 살기 위한, 살아남기 위한, 자신의 울분과 슬픔을 담아서... (영화 보신분은 알거에요...진짜 소름)

 

영화에서는 <야상곡 C#단조>를 치는게 아니라 <발라드 1번>을 치는 것으로 나오는데, 오랫동안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있는 사람이 쇼팡의 <발라드 1번>을 연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아마도 영화의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발라드 1번>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슈필만은 인간으로서는 차마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화는 물론이고 실제로도 말이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고통의 시간도 결국 끝이나면서 슈필만은 바르샤바 방송국으로 다시 돌아와 피아노를 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보여줍니다.

 

슈필만은 마지막 친구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독일군 장교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었고, 슈필만의 이름을 대면서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슈필만은 백방으로 수소문한 긑에 그가 소련에 한 포로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그를 구해내지 못하고, 안타깝게 빌헬름은 포로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영화 <피아니스트>에 대하여 리뷰에서 마치치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워낙 영화가 완성도가 높고,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영화기 때문에, 이 영화를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보시지 못하셨다면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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