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 영화맛집/└ Wavve

WAVVE.02 - [SF8] 만신 리뷰, AI가 정해준 운명에 순종할 것인가, 스스로 개척할 것인가?

by 눈누난냐 맹뚜 2020. 8.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여러분들은 운세를 보시나요? 대부분 심심풀이로 운세를 보거나, 호기심,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운세를 보곤 합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이 활발해져서, 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간편하게 운세를 볼 수 있는 시스템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머신러닝을 통해 99% 이상의 적중률을 가진 운세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요?


🎬인간이 만든 AI 운세어플, 사람들의 맹신

대부분의 운세는 적중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는 적중률이 무려 99% 이상을 자랑하는 어플리케이션 <만신>이 있습니다. <만신>은 매일 00시에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운세를 보내줍니다. 사람들은 매일 00시의 운세를 보고 하루의 일과를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적중률 99%에 달하는 어플리케이션 <만신>이 있다면 어려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무조건 믿을 건가요?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실건가요? 오늘 타다닥과 SF8의 두번째 영화 <만신>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SF8 프로젝트 : 만신

Manxin, 2020.08.21

 

  • 장르 : 미스테리 스릴러
  • 감독 : 노덕
    • 2015 <특종 : 량첸살인기>
    • 2014 <연애의 온도>
  • 작가 : 한분외, 노덕
  • 원작 : 웨이브 오리지널 시나리오

만신은 유일하게 SF8에서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덕 감독님이 여러가지 생각을 하시면서 작성한 시나리오로, 감독님의 철학과 생각이 많이 담겨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도 국산 OTT 서비스인 웨이브에서 7월 12일부터 볼 수 있었으며, MBC에서 개봉하는 것은 2020년 8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에서는 만신을 두번째로 개봉하지만, 웨이브에서는 3~4번째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마도 비슷한 종류의 에피소드를 묶어서 개봉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를 제작한 노덕 감독은 <SF8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민규동 감독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 매우 매력적인 시나리오기 때문에,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할 정도로, <만신>은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노덕 감독님의 <특종 : 량첸살인기>도 엄청난 성공을 거뒀으며, <연애의 온도>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만신 | SF8

시놉시스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하고 맹신하는 사회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진 선호와 가람은 만신 개발자를 직접 찾아 나서게 되고, 결국 예상과는 다

www.imbc.com


인간의 삶을 뒤흔드는 적중률 99%의 AI 운세서비스

- 간단한 줄거리 -

 

🎥이 영화의 시놉시스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하고 맹신하는 사회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진 선호와 가람은 만신 개발자를 직접 찾아 나서게 되고, 결국 예상과는 다른 만신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더보기

이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오늘의 운세를 알려주는 적중률 99%의 운세 어플 <만신>. 이 서비스는 AI가 "머신 러닝 시스템"을 이용해서 인간들에게 99% 이상을 자랑하는 적중률의 운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만신>이 00시에 전달해주는 오늘의 운세에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경영, 국정운영, 사회생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은 <만신>에 기대어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생을 싱크홀로 잃어버린 토선호(이연희)는, 만신에 빠져살던 동생이 죽은 이유를 알기 위해서, 만신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찾아 나섭니다. 반대로 만신으로 인해서 죽음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가람(이동휘)는 만신을 믿는 <만신교>를 다니면서, 만신의 개발자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만신에 의해서 상처받은 여자와 만신에 의해서 목숨을 구원받은 남자. 과연 이 두 남녀는 만신 개발자를 만나서 만신의 실체를 볼 수 있을까요? 

 

"99% 적중률의 AI가 보내는 운세,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무시하시겠습니까?"


🔍이 영화의 등장인물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적중률 99%의 AI, 과연 가능할까?

영화에서 <만신>은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도 유명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운세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머신 러닝" 기술을 접목해서 지속적으로 합습을 거듭하여 99% 이상의 적중률의 운세를 사람들에게 보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신의 적중률을 보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의 적중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여기에 나온 기술력은 현재 우리도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긴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적중률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한다면 만신이 탄생하는 것은 비단 영화에서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시대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할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AI가 학습과 발전을 한다면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만신처럼 인류의 생활에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신 의존증>, 인간은 만신에게 사육당하는 것인가?

너무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만신>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모두 <만신>의 운세를 보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만신에서 "오늘은 안좋은 일이 있으니, 밖으로 나가지 마세요"라고 하면 사람들이 출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도 있을 정도로, 영화에서는 만신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네이버 웹툰 <꿈의 기업>에서 AI "리사"가 말하는 대사에 이 영화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AI를 의존하신다면 사육당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영화 <만신>에서는 이 대사와 비슷할 정도로 인간들이 <만신>에게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만신에 얼마나 의존하냐면, 만신교를 믿는 사람에게 운전해야 하니까 술먹지 말라고 하는데, "괜찮아, 만신님께서 별다른 문제가 안생긴다고 하셨어~"라고 말하시면서 술을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정도로 사람들은 만신에 의존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만신에게 길들여진 것처럼 말이죠.


인간의 운명을 정하는 AI, 당신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사람의 운명은 정해진 걸까요?", "운명이 있건 없건 다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죠."

 

위 대사는 영화 <만신>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고 통제하는 AI <만신>. 이 영화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과 삶을 스스로 개척하기 보다는, <만신>에 의존해서 운명을 지배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만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인공 "토선호"만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토선호의 주장은 인간이 스스로의 힘이 아닌, 무언가의 힘을 빌려서 나아간다는 것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정가람은 <만신>으로 인해서 인간들이 안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만신의 서비스가 지속되어야 하고, 신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수 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서비스가 유지 되는 것은 좋지만, 과연 만신에 의해서 하루의 삶이 결정된다면, 그게 과연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일까요?


영화 <만신>과 연계해서 볼 수 있는 영화로는 <메트릭스>와 네이버 웹툰에서는 <꿈의 기업>이 있습니다. 둘다 AI에게 인류가 굴복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AI에 의해서 통제 당하고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그에 저항하는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주제와 철학적인 면에서 동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 영화와 웹툰은 이 작품이 제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작품 모두 인간들이 AI에 의존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앞으로 AI에 대하여 어떤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이 <만신>과 비슷한 작품이 있다면 같이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WAVVE. 00 - , MBC의 새로운 도전과 방향성

 WAVVE.01 - [SF8] 간호중 리뷰, 로봇에게 인간과 같은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콘텐츠 제작 크루에게 많은 응원이 됩니다.

✉맹뚜 : meangddoo@tadadak.com

✉두치아빠 : doochipapa@tadadak.com


🖥 모두 홈페이지 방문하기

 

[타다닥_눈누난냐 시즌1 - 홈]

타다닥 컨텐츠 크루가 만드는 팟캐스트 눈.누.난.냐 !

tadadak.modoo.at

🎙 팟티 방송국 방문하기

 

타다닥 _ 눈누난냐 - 시즌1

타다닥이 만드는 팟캐스트 '눈누난냐' 입니다. 시즌 1은 IT와 뉴미디어의 어느 그 중간, 그 무엇인가를 우리들만의 시선으로 리뷰합니다. 많은 청취 바랍니다. #. 진행 : 타다닥 콘텐츠 크루 - 두치

www.podty.me

🎤 팟빵 방송국 방문하기

 

타다닥 _ 눈누난냐 - 시즌1

타다닥이 만드는 팟캐스트 "눈누난냐" 입니다. 시즌 1은 IT와 뉴미디어의 어느 그 중간, 그 무엇인가를 우리들만의 시선으로 리뷰합니다. 많은 청취 바랍니다. #. 방송참여 - http://nnnn.tadadak.com #. ��

www.podbbang.com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