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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영화맛집/└ Whacha

watcha.29 - 박화영,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청소년의 삶을 표현한다.

by 눈누난냐 맹뚜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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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다닥 눈누난냐의 맹뚜와 두치아빠 입니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영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우리가 극장에서 즐기기 어려운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2018년에 개봉해서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든 영화가 등장했으니...바로 하이퍼 리얼리즘 영화 <박화영> 입니다.

 

처음에 박화영이라는 이름을 듣고, 어떤 내용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웠습니다. 포스터에서는 대놓고 담배를 피고 있는 등장인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충격을 선물하는 작품 <박화영>을 타다닥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요?


 

[파일럿] EP2. 영화 '박화영' - 직접 보고 리뷰 해 봤습니다.

2021년의 영화직뷰는 '박화영' 을 리뷰합니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강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화인 '박화영'을 영화직뷰와 함꼐 이야기 해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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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영

Park Hwa-Young, 2018

 

개요 내용
장르 드라마
감독 이환
출연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 플랫폼 왓챠, 넷플릭스

2017년에 제작된 한국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등장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던 작품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과연 이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국내 영화관들이 극장 개봉을 거부하면서, 1년 동안 영화가 잊혀졌다가 2018년에 개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영화 <박화영>은 이환 감독님의 장편 데뷔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김가희> 배우는 이전에 이환 감독의 <집>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했는데, 그때의 인연일까요? 영화 <박화영>에서도 주인공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의 가출 청소년들의 실상황을 "하이퍼 리얼리즘"이라는 형식으로 표현해서, 모든 상황과 대사가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리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이게 뭐야?" 라면서 영화를 보고, 이후에는 영화가 기억에 남게 됩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박화영>. 이 영화를 통해서 우리는 10대 청소년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미성숙한 아이들이 얼마나 악독해질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니들은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

- 간단한 줄거리 -

 

박화영의 집에 모인 모두는 매일 라면을 먹고, 매번 담배를 피우고 동갑인 화영을 "엄마"라고 부른다.

화영에게는 단작인 무명 연예인 친구 미정이 있다.

 

미정은 또래의 우두머리인 남자친구 영재를 등에 업고 친구들 사이에서 여왕으로 군림한다.

화영을 이용하고 괴롭히는 영재는 화영과 미정, 둘의 사이가 마땅치 않다.

 

어느 날 화영의 집으로 들어온 또 한 명의 가출 소녀 세진은 영재와 심상치 않은 관계가 된다.

그리고 미정보다 먼저 그 사실을 알게 된 화영은 세진을 가만두고 볼 수가 없다.

 

"들어는 봤지만, 본 적은 없는 2018년 리얼 10대 생존기가 시작된다."


맹뚜와 두치파파의 주관적이고 비객관적인 리뷰

- 리뷰는 리뷰일 뿐, 참고만 하세요! -

 

1. 다양한 영화제, 유튜브를 통해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영화

영화 <박화영>은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서울 독립영화제 <특별초청-장편>, 2018년 뮌헨국제영화제 <국제인디펜던트> 등 다양한 부문에 초청되면서, 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거의 없다"라는 영화 전문 유튜버 채널에 소개되면서, 엄청난 화제개 되었던 영화입니다.


2. 영화의 평가는 어떠한가?

이 영화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과 극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박화영이라는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묵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Good 의견

가출 청소년의 모습을 지대로 드러내고 있으며, 주인공 "박화영"의 외로움과 비참함을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 Bad 의견

온갖 자극적인 요소를 전부 몰아 넣은 듯한 느낌을 든다. 극한까지 밀어 넣는 자극적인 요소에 답답함을 느낀다.


3. 진짜 이런 일이 있을까? 하게 만드는 스토리

영화를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진짜 가출 청소년들의 모습은 이런 모습일까? 너무 자극적이게 표현한게 아닐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박화영>은 사회에서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실제 사건 사고들을 영화적인 표현으로, 극사실주의 형식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표현해대고 있는 장면 장면들이 실제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욱 과장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영화를 본 사람들은 실제같은 허구가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어두움을 뉴스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접한 우리들이기 때문에, 이런 사실적인 묘사에서 오는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현실에서 도피하게 만드는 영화가 아닌, 현실에 집중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4. 박화영은 왜 엄마를 집착하는것일까?

박화영은 병적으로 자신의 친구들에게 "엄마"라고 불리기를 원합니다. 가출한 이들에게 집을 내에주고, 항상 라면을 끓여주는 박화영. 친구들에게 욕을 먹고, 광대처럼 웃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샌드백처럼 항상 묵묵히 아이들이 토해내는 "악"을 참고 받아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박화영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게 하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항상 든든하고, 어른인 척 하는 박화영은, 정작 어른들 앞에서는 그 속에 있는 모든 상처를 토해내듯 발악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고, 가족에게 상처를 받은 아이들을 자신이 품을 수 있는 방법은 "엄마"라는 명칭으로 받아내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자신의 존재가치를 엄마라고 불리면서 찾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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